동양제철화학은 폴리실리콘 시험 생산의 성공에 따라 2008년 4월부터 양산에 들어가고 1만톤 규모의 추가 설비 확대로 2010년 세계 5위의 폴리실리콘 업체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인천공장부지 개발사업부문을 '㈜디씨알이'로 물적분할하고 창호재 사업부문도 '㈜윈체'로 인적분할하는 사업 구조조정 계획도 발표했다.
이는 도시개발 사업의 전문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저수익 사업부문의 효율성을 높이는 긍정적 변화로 삼성증권은 판단했다.
송준덕 연구원은 "설비 규모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고 공급부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또다른 대형 장기공급 계약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주가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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