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 BOA·JP모간·와코비아 등급하향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7.12.13 06:17
메릴린치는 12일(현지시간) 뱅크오브 아메리카, JP모간, 와코비아 등 주요 미국 투자은행들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했다.

메릴린치는 신용경색 확대와 이로 인한 경기둔화로 인해 이들 투자은행들의 수익감소 압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하향 이유를 밝혔다.

뱅크오브 아메리카와 JP모간 체이스는 '매수'에서 '중립'으로, 와코비아는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했다.


메릴린치는 특히 연준의 금리인하폭이 0.5%포인트가 아닌 0.25%포인트에 그침으로써 이들 월가 기업들의 수익 전망이 더욱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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