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첫날 국민주택 23개 중 8개 마감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7.12.13 00:11
은평뉴타운 일반공급분 전용 85㎡이하(전용 25.7평 이하 국민주택)에 대한 첫날 접수 결과 전체 23개 주택형 가운데 8개가 마감됐다.

12일 SH공사에 따르면 이날 서울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서 청약저축 납입인정금액이 800만원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일반 공급분을 신청받은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
마감된 주택형은 △1지구 A공구 1블록 105㎡ △1지구 A공구 2블록 113㎡ △1지구 A공구 12블록 110㎡ △1지구 A공구 12블록 108㎡ △1지구 B공구 3블록 114㎡ △ 1지구 B공구 11블록 106㎡ △1지구 B공구 13블록 107㎡ △1지구 B공구 14블록 106㎡ 등이다.

이 중 최고 경쟁률은 1가구를 모집한 1지구 A공구 12블록 110㎡ 주택형으로 19가구가 신청해 1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순위별 신청접수 결과 선순위 신청자가 공급 가구수의 120%를 초과한 이들 단지는 후순위 접수를 받지 않는다.


나머지 주택형은 13일 서울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서 청약저축 납입인정금액이 600만원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일반공급 당첨자는 1월11일 오후 3시 SH공사 홈페이지 및 분양팀 게시판에 실린다.

한편 일반공급분 85㎡ 초과 민영 주택은 서울특별시 거주 1순위자를 대상으로 12~14일 접수를 받는다.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거주 1순위자는 17일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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