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GS건설이 청라지구에서 분양한 861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결과 4369명이 접수해 평균 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1개 청약단위 가운데 10개가 마감됐고 8가구를 모집한 278㎡ 주택형만 3가구만 미달돼 내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최고 경쟁률은 87가구를 모집한 131㎡ 주택형으로 인천지역 1순위(공급물량 30%)에서 47.81대1의 경쟁률을 올렸다.
그러나 중흥건설이 인천 청라지구에서 분양한 중흥S클래스는 13블록 135㎡ 이하 2개 주택형만 1순위 마감했다. 13블록 135㎡ 초과 2개 주택형과 16블록 3개 주택형 등 5개 주택형은 대거 미달돼 2순위로 넘어갔다.
16블록은 160가구 모집에 38가구만 접수했고 13블록 135㎡ 초과는 219가구 모집에 51가구가 청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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