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내년 유가 전망 95불로 올려

박성희 기자 | 2007.12.12 18:56
골드만삭스가 내년 평균 유가 전망치를 배럴당 95달러로 상향했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은 기술적, 정치적 불확실성을 근거로 내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예상 가격을 배럴당 95달러로 종전 전망치 85달러보다 12% 인상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은 보고서에서 "내년 말 WTI 가격은 105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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