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탁

머니투데이 오동희  | 2007.12.12 11:00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LG전자ㆍLPLㆍLG화학 등은 별도 추가 13억 지원

LG(회장:구본무)는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 소외계층에 대한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이세중)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 이와는 별도로 LG복지재단과 LG전자, LG필립스LCD, LG화학 등 LG계열사들은 매칭그랜트 기금, 노경사회봉사기금 등의 임직원 모금을 통해 독거노인ㆍ소년소녀가장ㆍ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김장 나누기, 난방유와 연탄 등 겨울철 생활필수품 전달에 약 13억원을 직접 지원한다.


LG는 지난 2003년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기탁했으며, 2004년부터는 규모를 늘려 100억원씩을 기탁해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4. 4 [단독]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