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가치 또 최고…7.36위안대 진입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7.12.12 10:21
위안화 기준환율이 달러당 7.3647위안에 고시되면서 전날에 이어 또 다시 지난 2005년 달러 페그 종료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12일 위안/달러 환율을 7.3647위안으로 고시했다.

전날 위안/달러 고시 기준환율은 7.3797위안이었고, 상하이 외환시장에서는 7.3805위안으로 마감했다.


중국은 국가외환관리국의 인정을 받은 국내외 은행 13곳의 호가를 받아 계산한 환율을 외환시장 개장과 함께 발표하고 있다. 위안/달러 환율의 일일 변동폭은 ±0.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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