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개장]美 후폭풍으로 급락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7.12.12 09:22
12일 일본 도쿄 증시가 뉴욕 증시의 급락 여파로 장초반 하락하고 있다.

전날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다. 이와 함께 재할인금리도 0.25%p 인하했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4.25% 재할인율은 4.75%가 됐다.

그러나 연준의 금리인하 폭에 대한 실망감으로 뉴욕 증시의 3대지수는 2% 이상 급락하는 부진을 나타냈다.


이날 일본 증시는 뉴욕 증시 부진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된 것이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토요타 등이 이날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84%(294.80엔) 떨어진 1만5749.9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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