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기내뿜는 '허베이스피리트'호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07.12.11 20:51


7일 바지선 '삼성1호'와 충돌해 1만500여톤의 원유를 쏟아낸 홍콩 선적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호'가 사고 지점에 그대로 정박해 있는 모습.

충돌 사고가 발생한 지 닷새 째인 11일까지도 삼성1호와 충돌한 부분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네모).


환경운동연합의 한 관계자는 "연기를 내뿜는 지점은 충돌 후 갈라진 부분일 뿐이며 바로 그 앞 작은 배가 가리고 있는 부분이 기름이 새나왔던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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