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남북 합작 건설사 설립 소식에 '上'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7.12.11 11:30
남광토건이 남북 합작 건설사 설립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오전 11시24분 현재 남광토건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만3650원을 기록중이다. 6거래일만에 반등이다.

남광토건은 이날 "북한 건설회사와 합작법인을 만들어 북한 지역 내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업 다각화를 통해 내년도 매출액과 경상이익을 각각 8000억원과 45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공시했다.

올해 실적 전망과 관련해서는 매출액 6000억원, 경상이익 300억원, 수주 1조2000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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