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 "북과 건설법인 합작 검토"(1보)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7.12.11 11:09
이동철 남광토건 대표는 "북한 건설회사와 합작법인을 만들어 북한 지역 내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1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앙골라 건설 사업과 대북 사업, 민간투자 제안사업(SOC), 종합 리조트사업 등을 회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사업 다각화를 통해 내년 매출 8000억원, 경상이익 45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올 매출은 6000억원, 경상이익 300억원과 수주 1조2000억원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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