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앞으로 전체 어장 385개소 4823헥타아르, 해수욕장 38개소 142만19781㎡에 피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해안은 서산 가로림만부터 태안 남면 거아도 해안선까지 167km에 오염이 분포됐다.
어장 피해는 근홍, 소원, 원북, 이원, 남면 등 5개면에서 약 2562헥타아르(ha)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해수욕장은 만리포, 천리포, 백리포, 신두리, 구름포, 학암포 등 6개소에서 약 221헥타아르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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