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서울메트로 노조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 13일 오전 4시부터 돌입하기로 했던 파업을 철회했다.
서울메트로 노·사는 이번 교섭에서 2007년도 임금을 2006년 인건비 총액 대비 2% 인상하기로 합의했으며 공사 측에서는 노조간부 등을 상대로 낸 고소·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
노·사는 또 직원 가족들에게 제공하던 무임가족승차권도 내년부터 지급하지 않기로 합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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