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중산층 70% 확대, 청년실업률 절반 축소, 주거비·사교육비 등 서민고통 해결을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종합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종합대책은 이 후보가 위원장으로 있는 당 선대위 산하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가 마련한 것으로 한나라당 관계자는 "이 후보가 민생과 경제를 살릴 대통령으로서 정책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이날 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사회,문화,여성,복지 분야 두 번째 대선후보간 TV토론 준비에 몰두할 예정이다.
한편, 이 후보는 민생경제 종합계획 발표 기자회견에 앞서 당사 앞에서 경비를 담당하고 있는 전경들을 격려 방문할 계획이다. 또 회견 후에는 당사 인근의 보훈회관을 찾아 보훈 관련 단체 회장단과 면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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