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통합 R&D센터 가동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7.12.11 09:21

연면적 1만2210㎡, 지상 6층-지하 2층..정수기 등 관련 연구소 입주

웅진코웨이의 통합 연구·개발(R&D) 센터가 가동에 들어간다.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5월 서울대 연구공원 부지에 착공한 '웅진 R&D 센터'가 마무리 공사를 완료하고 24일부터 연구 인력 입주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센터는 4290㎡(1300여평) 부지에 연면적 1만2210㎡(3700평) 규모의 지상 6층, 지하 2층 건물로 세워진다.

웅진코웨이는 이 센터에 수질분석센터와 필터 테스트실, 환경기술연구소, 내구성시험실, 안전규격시험실 등의 신뢰성 연구소 등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웅진코웨이는 앞으로 20년간 이 센터를 직접 소유, 운영한 뒤 서울대에 무상으로 주고 그 이후에는 임차해 사용할 예정이다.

웅진코웨이는 앞서 2005년 6월 서울대외 R&D 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대 발전기금과 15년간 산학협력 연구비, 센터 건립비 등으로 총 530원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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