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검사 탄핵소추안, 先청문-後찬성"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7.12.10 16:02
민주노동당은 10일 대통합민주신당이 BBK 수사검사 3명에 대해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과 관련 청문회를 통한 사실 확인이 먼저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신당의 탄핵소추안 발의는 김경준씨의 일방적 진술에 의한 것"이라며 "국회 법사위를 열어 검사의 위법한 수사행위를 확인한 뒤 탄핵소추안에 찬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검사 수사의 위법성이 확인된다면 탄핵소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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