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최명규 부사장 등 임원인사 단행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7.12.10 14:27

최명규 전무 부사장 승진 등 성과주의 인사

LS전선이 10일 최명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08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S전선은 올해 전선사업본부를 맡아 사상 최대 실적을 일궈낸 최명규 전무(사진)를 부사장으로,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이철우 상무를 전무로, 장영호 이사, 이익희 이사 등 5명을 상무로 승진시켰으며, 전대진 부장, 안원형 담당 등 4명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LS전선은 "이번 임원인사는 구자열 부회장의 경영철학인 철저한 성과주의에 따른 임원인사"라며 "내년에도 신사업 발굴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 최근 2~3년간 유지돼 오던 사업본부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유지,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LS전선

<부사장 승진> △최명규 전선사업본부장


<전무 승진> △이철우 지원본부장 & CFO

<상무 승진> △장영호 홍보담당, △이익희 공조사업부장, △윤재인 전력사업부장, △명노현 재경담당, △우경녕 회로소재사업부장

<이사 신규선임>△전대진 사출시스템사업부장, △안원형 CLO, △권영일 연구위원, △유유재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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