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아이에 친근한 병원' 6년째 선정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7.12.11 11:45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한국BFHI위원회로부터 6년 연속 '아이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재평가를 받은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은 유니세프 현장평가위원들로부터 "의료인들의 모유수유 교육은 물론 간호사들의 지식과 경험도 풍부하고 산모 교육도 잘 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병원측은 "'성공적인 엄마젖 먹이기 10단계 실천 등을 통해 2001년부터 모범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봉일 원장은 "본원은 임신부터 출산 후 회복기까지 산모들에게 모유수유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퇴원 후에도 해피콜 모유수유 상담을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기에게 사랑받는, 산모들이 행복한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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