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ealth포럼 초대의장에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7.12.10 14:06
성상철 서울대병원장은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린 'u-Health산업활성화포럼 창립총회'에서 초대의장에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u-Health산업활성화포럼'은 아시아의료허브 국가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외 표준화 추진과 시장환경조성,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단체다.

총회에서는 성 초대의장을 비롯, 수석부의장에 김석화 서울대병원 교수, 부의장에 류목현 코오롱아이넷 부사장과 김홍진 인성정보 이사, 감사에 이의훈 한국정보통신대 교수를 선임했다.


포럼에는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등 정부부처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건설기술평가원 등 유관기관, 대우일렉트로닉스, KT 등 산업체 및 고려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성 의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u-Health를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조기에 전 국민이 누릴수 있도록 복잡한 법적, 제도적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조속한 표준화와 함께 회원간 공동사업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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