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2009년 초까지 전임상 시험을 완료하고 임상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연구개발 계약 체결로 150억불이상의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용 항시장에 진입에 진입하게 됐다"며 " 유한양행의 신약개발경험 및 노하우와 셀트리온사의 세계적 항체개발기술 및 제조시설이 제휴돼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할 인간화 항체는 유한양행이 지난 5년간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하여 왔으며, 그 우수성이 입증돼 2006년 11월 산업자원부 성장동력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지정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