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1월 PPI 상승률, 2년래 최고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12.10 11:25
중국의 11월 생산물가지수(PPI)가 전년 동기 대비 4.6% 상승, 상승률이 2년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중국 통계국은 10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달 고유가로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11월 상승률은 전달인 10월의 3.2%는 물론 전문가 예상치 3.5%를 크게 웃도는 결과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의 긴축 정책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8일 시중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올 들어 10번째 상향해 20년 최고치인 14.5%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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