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계국은 10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달 고유가로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11월 상승률은 전달인 10월의 3.2%는 물론 전문가 예상치 3.5%를 크게 웃도는 결과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의 긴축 정책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8일 시중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올 들어 10번째 상향해 20년 최고치인 14.5%로 높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