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FOMC 앞두고 엔에 한달 최고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12.10 09:12
10일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가치가 일본 엔화에 한달래 최고치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FOMC를 앞두고 금리가 인하되면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란 낙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한때 한달 최고치인 111.79엔까지 상승한 후(엔화 가치 하락) 오전 9시7분 현재 111.68을 기록하고 있다.


오카산증권 관꼐자는 "미 연준이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면 경기 침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용과 소비 지표가 예상 보다 나쁘지 않은 점도 달러화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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