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마감]美발 훈풍, 수출주 강세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7.12.07 15:28
7일 일본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서브프라임 대책이 발표되면서 미국 경제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대비 82.29엔(0.52%) 상승한 1만5956.37로, 토픽스지수는 9.49포인트(0.61%) 오른 1561.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주택압류 사태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모기지 금리를 5년간 동결하기로 모기지 업체들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신용 시장 진정 및 미국 경기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캐논이 1.03%, 토요타자동차가 1.92% 상승하는 등 수출주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혼다자동차도 2.36%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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