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 열린 스피드 페스티벌은 지난 3월2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지난달 18일 최종전까지 연간 총 7번의 경기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었다.
스피드 페스티벌은 매년 평균 600대 이상 차량이 출전하고, 2만명 이상이 관람해 국내 모터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8개월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종합 우승의 영예는 서호성(35세, 남) 선수에게 돌아갔다. 우승자를 비롯한 입상자 중 상위 7명은 내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F1 개막경기의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대회 종합순위에 따른 개인별 수상 외에도 최고기록상, 베스트카, 신인상 등 다양한 특별상이 함께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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