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상승탄력 둔화…개인 비중 70%넘어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12.07 09:47

외인 이틀째 순매수 불구 비중 낮아 영향 미미

코스피시장이 탄력있는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손을 놓은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3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9포인트(0.03%) 오른 1953.66을 기록중이다.

뉴욕증시의 이틀째 급등으로 상승출발했으나 상승폭을 확대하지는 못하고 있다. 한때 하락반전하는 등 탄력있는 모습은 아닌 셈.


외국인이 312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면서 이틀째 순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매매비중이 낮다. 기관투자가는 8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나 매매비중은 외국인보다 낮다.

개인투자가는 209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나 매매비중이 70%가 넘고 있다. 매도금액은 72.82%, 매수금액은 70.75%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개인의 매매비중은 50%내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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