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연말 잇따라 사회공헌 나서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7.12.07 11:00

국제백신연구소·유니세프 등에 기부금 전달

LG전자가 연말을 맞아 풍성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 노동조합은 지난 6일 국제백신연구소 세계본부를 방문해 열악한 보건 위생으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에 최신 백신을 전달해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내 유일의 UN 기관이며 개발도상국의 질병 퇴치를 위해 설립됐다.

또 전 세계 어린이 구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도 결식아동 지원에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LG전자는 이어 15일에는 3000여 명의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과학강연극을 펼친다. 이 강연극에서는 서커스 속에 숨어있는 과학 이야기를 한양대 최정훈 교수가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입장료는 모두 연말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사용된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결연 아동 40명을 초청, 스키 강습, 경제 교육, 인성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 노동조합 이영호 사무처장이 국제백신연구소 마이클 군(Michael F.L. Goon)사무차장에게 '생명살리기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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