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분기 모기지 연체비율 21년래 최고(상보)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7.12.07 01:46
미국의 지난 3분기 모기지 연체비율이 2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모기지은행가협회(MBA)는 6일 3분기 모기지 이자 및 대금을 30일 이상 연체한 비율이 5.59%(계절 조정)로 지난 1986년 이래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연체비율은 전분기의 14.8%에서 16.3%로 증가했으며, 프라임 모기지(우량 주택담보대출)의 경우도 2.73%에서 3.12%로 높아졌다.


주택압류비율도 전분기의 0.65%에서 0.78%로 상승하면서 2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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