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S는 그러나 올해 실적이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밝혀 상각에 따른 불안감을 잠재웠다.
RBS의 상각 규모는 블룸버그가 5명의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서베이 한 결과인 15억파운드와 일치하는 수준이다.
RBS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영업이익이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크게 앞서 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RBS의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5% 증가한 98억파운드로 내다봤다.
MF글로벌 증권의 애널리스트인 사이먼 모한은 "RBS의 실적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한다는 소식은 당연한 호재"라고 밝혔다.
RBS의 상각 발표로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상각 규모는 700억달러 수준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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