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된 자료집은 지난해 12월 구도심 재생사업을 위해 신설된 도시재생팀이 4개월간 사례연구와 함께 자료수집을 거쳐 만들어졌다.
인천도개공은 구도심 지역의 거점개발을 통해 도시의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반대민원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가 사업추진과정에 반영될 것이라는 게 인천도개공 측의 설명이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이번 연구집은 개발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지역주민의 현안문제를 함께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 합리적인 개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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