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송도 월드마크 분양

머니투데이 채원배 기자 | 2007.12.06 17:24
대우건설이 아시아 태평양 경제권 국제업무 중심지로 조성될 송도 국제도시내에서 품격 있는 주상복합 브랜드인 '월드마크'를 선보인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에 위치한 월드마크 송도는 아파트 총 408가구(일반분양분 244가구), 오피스텔 252가구로 구성된다.

총 244가구의 아파트 일반분양분은 A타입(46형) 61세대, B타입(50형) 75세대, C타입(50형) 53세대, D타입(57형) 45세대, PH A타입(70형) 3세대, PH C타입(74~75형) 7세대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현재 송도시세의 70%선인 3.3㎡(1평)당 1459만5000원이다.

오피스텔 예정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주택공급규칙의 개정으로 아파트의 경우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에게도 청약기회가 부여되며, 인천 거주자와 수도권 거주자의 배분비율은 30대70이다.

월드마크 송도가 자리 잡은 송도국제신도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핵심지역으로 1611만평의 부지에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첨단지식기반산업 및 국제업무단지가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

사이버 견본주택(http://songdo.worldmark.co.kr)은 10일 오픈예정이며, 1순위 청약접수는 21일부터 시작된다. 오는 2010년 9월경 입주예정이다. 문의: 1588-830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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