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은 우선 내년에 4억 달러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5년 동안 나머지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샤프는 2010년 3월부터 업계 최대 크기(2850×3050㎜)인 10세대 기판을 다루는 LCD공장에서 50인치 이상 대형 LCD TV 및 정보디스플레이용 패널을 생산할 계획이다.
코닝은 이곳에서 중금속이나 할로겐 화합물을 포함하지 않은 LCD 유리기판인 ‘이글XG’를 생산하게 된다.
코닝 측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코닝의 현지법인인 일본코닝을 통해 집행되며, 생산된 물량은 전량 샤프 측에 공급될 예정"이라며 "늦어도 2009년 3/4분기까지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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