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는 2시12분 921.2원까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일 월저점(922.1원)이 무너진 상태.
한 딜러는 "장중엔 업체네고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뉴욕장에서 역외 숏커버로 NDF환율이 오른 영향으로 다음날 개장가가 높게 형성돼도 장중 공급우위 수급부담을 이겨내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지수 상승세도 환율 하락 요인이 되고 있다. 외국인은 현선물 동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엔약세 반전도 마찬가지다. 엔/달러환율은 111.2엔까지 오른 뒤 110.9엔에서 호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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