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투수 김병현, 배우 유지태, 산악인 엄홍길, 사진작가 김용호, 건축가 김원, 풀무원 남승우 사장, KBS 이영돈 PD 등 7명의 A-어워드 수상자들이 블랙 카펫을 밟았다.
수상자들에게는 A-어워드 트로피와 함께 부상이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은 상금 200만원 전액을 서울시의 숲을 만드는 ‘그린트러스트’에 기부했다.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적이고, 창조적이며, 뚜렷한 개성과 취향을 가진 블랙 칼라 워커는 아우디의 혁신성과 진보정신, 세련된 감성과도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회를 맞는 ‘A-어워드(A-Award)’는 보다 지적이고 창조적인 전문직 남성을 의미하는 블랙 칼라 워커를 위한 상으로 매년 한국 최고의 남성 7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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