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진]비티씨정보 "제우스7000, 테스트 1위"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7.12.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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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씨정보는 6일 "자사제품 제우스7000모니터가 최근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삼성전자,LG전자,델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비티씨정보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는 모니터벤치마크 기관인 모니터포유와 가격비교사이트인 다나와에서 공동으로 실시했다"며 "모니터포유가 조사한 순수 기능면에서는 삼성의 싱크마스터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가격대비성능은 제우스7000이 가장 좋았다"고 밝혔다.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는 삼성이 65점, 비티씨정보가 64점, LG가 59점, 델이 61점을 기록했지만, 가격대비 만족도에서는 비티씨정보가 116점, LG전가 107점, 델이 92점, 삼성전자가 86점을 기록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앞서 PC사랑의 조사결과에도 가격대비 성능은 비티씨제품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모니터포유와 다나와가 이처럼 4개 업체를 대상으로 벤치마크테스트를 실시한 것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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