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자이툰 부대에 로밍폰 지원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07.12.06 11:01
SK텔레콤은 이라크 아르빌에 파병된 자이툰 부대원과 외환은행 근무 직원 등 상주 민간인에게 로밍 휴대폰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로밍 휴대폰을 신청한 자이툰 부대원 및 민간인 중 SK텔레콤 고객은 한국에서 사용한 SK텔레콤 본인 번호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일 2000원의 단말기 임대료가 면제되고 로밍 문자메시지 발신 600건이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이라크 아르빌 외환은행 지점에 비치된 이용 양식을 작성해 SK텔레콤 로밍지원센터(팩스 732-6111)로 신청서를 송부하면 된다.


이라크 아르빌 로밍 분당 사용요금은 현지발신 550원, 국제발신 2300원, 현지수신 250원, 국제수신 1000원으로 책정됐고 문자 메시지는 한 건당 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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