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9000원(3.26%) 오른 6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메릴린치 등 외국계와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삼성전자돠 타 메모리 업체와는 차별된 재무구조와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내년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72만원.
다만 비자금 문제 조사 결과에 따라 대외 이미지 하락이 리스크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굿모닝신한증권은 삼성전자의 휴대폰, LCD 부문의 실적 호조가 반도체 실적 악화로 상쇄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60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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