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조선업체들이 사상 최고 수준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어 가격 결정력 면에서 우월하고 주요 원재료인 후판 가격의 강세가 선가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1월 벌크선과 컨테이선선 수주량이 전월과 비슷한 수준에 머문 것은 겨울철 비수기 진입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며 조선시장 소강 국면은 여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양증권은 선종별로 벌크선, 컨테이너선의 수주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LNG선도 본격적인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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