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이명박 돕겠다" BBK발표 축하전화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7.12.05 14:30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BBK 수사 결과 발표 이후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5일 중앙 선대위 회의에서 "김 전 총재가 저에게 전화를 해 와 자신도 최선을 다해 정권교체를 위해 돕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 전 총재는 이 후보의 BBK 연루 의혹이 '무혐의'로 결론난 데 대해 "한나라당 전 당원들이 이 후보를 믿고 힘을 합치고 뭉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사필귀정으로 오늘 결과가 나왔다"면서 "축하한다. 정권교체를 위해 돕겠다"고 말했다고 강 대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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