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문화경영 본격화.."문화로 모시기"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7.12.05 14:51

예술의전당 '문화로 모시기' 1호 기업으로 참여..문화 협력사업 본격화

애경그룹이 문화협력 사업에 본격 나선다.

애경그룹은 예술의전당과 협력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 예술의전당 ‘문화로 모시기’ 협력사업 파트너 1호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 협약식엔 애경그룹 채형석 총괄 부회장, 예술의 전당 신현택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애경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2008년 1년간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공연프로그램을 구입, 관람해 지원하게된다.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은 "인재는 창의력이 핵심이라는 점에서 문화가 주는 감성적 보상은 결국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문화와 경영활동을 접목시켜 감성경영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