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온라인 등록금 수납 특허 획득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7.12.05 14:21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대학 등록금 수납업무를 개선한 온라인 등록금 수납 및 환불 방법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출원결정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대학등록금을 가상계좌를 이용해 수납(이체, 송금)하고, 그 수납내역을 대구은행 시스템과 연계한 전용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교에 통지해 등록금 및 학사관리업무를 자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대구은행은 지난 2005년 7월부터 3개월에 걸쳐 ㈜유코어비즈와 공동개발해 지난달 특허출원 결정을 통보 받아 향후 20년간 독점사용 할 수 있게 됐다.


대구은행 관계자는"현재 계명대, 영남대 등 15개 대학에 서비스 중이며, 향후 대구은행과 거래중인 모든 대학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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