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관련株 일제히 폭등세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7.12.05 11:40

검찰 "주가조작 공모 무혐의" 발표에 줄줄이 급등

검찰이 5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BBK 주자조작 사건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짓자 증시의 이명박 관련주들이 일제히 폭등세다.

기존 이명박 수혜주로 분류되던 종목들은 일찌감치 동반 상한가에 진입했으며 새로운 종목들이 수혜주로 거론되며 급등세에 동참하고 있다. 여의도 증권가는 이명박관련주 찾기에 골몰하는 모습이다.

삼호개발이 상한가, 홈센타가 8.9%강세다. 이화공영도 9.81%올랐다. 특수건설신천개발도 10%넘는 강세다.


이 후보와 사돈관계인 한국타이어도 3%대 오름세다. 이 후보가 대표이사 회장으로 있던 현대건설도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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