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WHO 국제교육훈련센터로 지정돼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7.12.05 11:18
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일 생물의약품본부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교육훈련 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센터지정이 국가 위상제고와 함께 국내 백신의 수출 증대를 위한 기반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WHO는 백신의 안정성.유효성을 확보를 위해 1996년부터 국제교육훈련망을 운영해왔으며 2007년 현재 9개 교육과정에 WHO 등 16개 국가 규제기관 및 백신 제조사를 국제교육훈련센터로 지정하고 있다.


한편 식약청은 이날 센터지정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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