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네이버와 의학정보제공 제휴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7.12.05 12:38
서울대병원은 지난 4일 NHN의 검색포털 네이버(www.naver.com)와 전문의학정보 제공에 관한 제휴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서울대병원은 암, 당뇨병, 감기 등 자주 검색하는 주요질병에 대한 정보를 비롯, 암센터, 어린이 병원 심장센터 등 유관 기관의 콘텐츠 등 다양한 내용을 네이버에 제공한다.

성상철 서울대병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병원, 위탁운영중인 보라매병원, 강남건강검진센터 등에서 집적된 역량을 모아 신뢰도 높은 의학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HN 최휘영 사장은 "의학정보야말로 그 무엇보다도 신뢰도가 중요하다"며 "향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신뢰도 높은 전문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
  5. 5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