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롯데관광개발 공동마케팅 추진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07.12.05 10:04
온세텔레콤와 롯데관광개발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제전화와 여행을 결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국제전화와 해외여행이라는 두가지 업종간 고객의 니즈가 유사한 점에 착안, 두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마케팅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온세텔레콤은 국제전화 사용금액에 대한 여행 마일리지 추가적립이 가능한 제휴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롯데관광개발 VIP 고객을 대상으로 국제전화 할인 및 무료 통화상품권 등의 부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수시로 공동이벤트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호 온세텔레콤 대표는 “국내 선두 여행사인 롯데관광개발과의 제휴를 통해 여행과 국제전화를 하나로 결합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최대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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