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월 소매 매출, 3개월래 최대 증가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7.12.04 22:54
미국의 지난달 소매 매출이 8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쇼핑센터협회(ICSC)는 4일 미국의 11월 소매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5%(잠정치) 증가, 8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업계의 전망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ICSC에 따르면 지난주 동일점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1% 늘어나 4개월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미 유통업체들이 추수감사절 휴일을 맞아 대거 가격 할인에 나선 것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협회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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