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송도 푸르지오 분양

머니투데이 채원배 기자 | 2007.12.04 15:05
대우건설이 송도 국제신도시에서 푸르지오 593가구를 분양한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9-5번지에 위치한 '송도 푸르지오'는 128㎡(38평형) 183가구, 141㎡(42평형) 101가구, 162㎡(49평형) 101가구, 191㎡(58평형) 139가구, 206㎡(62평형) 63가구, 333㎡(102평형) 3가구, 341㎡(103평형) 3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현재 송도시세의 70%인 3.3m²(1평)당 1390만원선에서 책정될 예정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주택공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에게도 청약기회가 부여되며, 인천 거주자와 수도권 거주자의 배분비율은 30대 70이다.


송도국제신도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핵심지역으로, 1611만평의 부지에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첨단지식기반산업 및 국제업무단지가 집중 육성된다. 우선 내년년까지 국제업무단지 1,3공구 167만평이 개발되며, 주거단지 54만평, 지식기반산업단지 80만평 등이 개발된다.

'송도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5일 오픈 예정이며 청약접수는 1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오는 2011년 5월 입주예정이다. 문의: 032-851-9300

↑송도 푸르지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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