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칸타타 900ml 어셉틱 페트 2종 출시

머니투데이 홍기삼 기자 | 2007.12.04 09:49

간편히 즐기는 대용량 액상 원두커피로 인스턴트 커피믹스 시장 공략

롯데칠성음료(대표 정황)가 4일 원두커피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칸타타 대용량 어셉틱페트 2종을 출시한다.

칸타타 900ml 어셉틱 페트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커피 기호가 인스턴트 커피에서 원두커피로 급격히 이동함에 따라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여러 사람들이 간편하게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커피믹스와 자판기 커피시장을 대체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프리미엄 블렌드’는 엄선된 원두와 신선한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원두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스위트 블랙’은 전통 원두커피의 감미로움에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국내 대용량 커피음료 제품으로는 대상의 로즈버드 블랙커피와 수입제품인 일본 포카 아이스커피가 있다. 대상의 로즈버드는 미니스톱에서 한잔씩 판매되고 있으며, 포카 아이스 커피는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


롯데칠성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무균화 상태에서 제품을 생산해 품질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내용물을 살균 직후 냉각해 용기에 담아내 원두커피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용량은 900ml, 개당 가격은 3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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