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불우이웃돕기 다채로운 행사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7.12.04 09:38
롯데백화점이 전점에 무인 구세군 자선 냄비를 설치하고 대규모 자선바자회를 여는 등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렬에 동참한다.

롯데백화점 23개 전점은 5일부터 31일까지 무인 구세군 자선냄비를 설치해 모금행사를 전개한다.

자선냄비는 각 점포의 정문 크리스마스 데코(장식물) 주변에 설치될 예정이며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 영등포점, 노원점 등에는 전문식당가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일까지 인기 탤런트들과 바자회도 연다. 잡화/의류/가전 등 전 상품군이 참여하며 정상가 대비 최대 50~60% 할인해준다.

같은 기간, 진캐주얼 전 브랜드가 참여하는 '사랑의 청바지 1만점 기증 캠페인'을 진행해 헌청바지를 가져오면 브랜드별로 사은품을 증정하고 기증받은 청바지는 자선단체에 보낸다. 가장 오래된 청바지를 가져오는 1명의 고객에게는 신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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