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CE인증 획득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 2007.12.04 09:35

LED조명인 아크리치... 유럽시장 진출 발판 마련 '평가'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차세대 광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한 조명인 ‘아크리치’가 유럽 CE 인증과 독일 TUV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LED부문에서 CE 인증은 업계 최초다.

아크리치는 직류전원에서만 작동하는 다른 LED와는 달리, 일반 가정과 산업용 110볼트 또는 220볼트 교류전원에 직접 꽂아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CE 인증 획득으로 안전성을 입증한 동시에 유럽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연합(EU)은 내년 8월부터 친환경설계의무지침(EuP)을 시행, 주요 전기 전자 제품에 대해 CE 인증을 획득한 제품만을 판매 허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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