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李, BBK 서면조사 확인해줄수 없어"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7.12.03 14:59
한나라당은 3일 BBK 사건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후보의 검찰 서면조사 여부와 관련 "어떤 내용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BBK는 수사 중인 사건으로 당의 공식입장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르면 4일 이 후보의 BBK 주가조작 및 실소유 연루 의혹과 (주)다스 실소유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이 후보에 대한 서면 조사를 이미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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